삼선공(三先公) 화수회 내력(來歷)

삼선공 화수회 정식 명칭은 문화류씨 충경공파 삼선공 화수회(文化柳氏 忠景公派 三先公 花樹會)이며 여호지(驪湖誌)에 소개된 여옥공(汝玉公) 화수회가 전신(前身)이고 그 전에는 구전(口專)으로 뒷갱빈 묘사(墓祀)라 부르며 향사(享祀)를 올렸습니다.

이때에는 뒷갱빈 소재(所在) 묘소(墓所)중 가장 후대인 휘 청선(諱 青先 大丞公25世 入鄕祖6世) 할아버지의 제2자(子) 휘 서원(諱 瑞元) 제3자(子) 휘 택원(諱 宅元)의 후손들 위주로 모여서 휘 준필(諱 俊弼 靑先 考) 휘 정발(諱 挺發 靑先 祖) 휘 호남(諱 虎南 靑先 曾祖)이상 4위(位) 향사를 올렸습니다. (長子 諱 養元 후손 연락단절)

그 후 1989년 안마 동네 및 선영(先塋)이 대구시의 위생매립장으로 조성되어 실향(失鄕)과 동시에 대승공 22세 휘 호남(諱 虎南 入鄕祖3世)묘소(墓所)가 안마 앞산 건니에서 뒷갱빈 현 위치로 이장(移葬)과 더불어 참여하는 후손이 증가하고 이를 계기로 후손들 모임을 조직화하고 범위를 확대 개편해야 될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.

처음 화수회 명칭을 여옥공(汝玉公) 화수회라고 한 연유(緣由)는 여옥(汝玉)은 뒷갱빈 묘소 중 가장 후대인 휘 청선(諱 青先) 할아버지의 자(字)이며 이때는 뒷갱빈 묘사(墓祀)에 참여하는 후손(後孫)들이 휘 청선(諱 青先)할아버지 후손 위주라서 여옥공(汝玉公) 화수회라고 명칭을 결정한 것이며 1997~1998년 쯤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.

이후 諱 青先의 제(弟) 諱 會先(회선) 중제(仲弟) 諱 纘先(찬선)의 후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더 많은 참여를 권장(勸獎)하고자 세 할아버지의 “선”(先)자(字)를 인용하여 삼선공(三先公) 화수회라고 2004년 12월에 변경하였으며 諱 青先, 諱 會先, 諱 纘先의 후손들이 모여서 숭조(崇祖)를 실천하는 명실공(名實共)히 三先公 花樹會가 되었습니다.

이에 三先公 花樹會 발전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던 중 화수회의 투명한 운영과 무궁한 존속(存續)을 위하여 비영리 법인단체로 2005년 10월에 등록하고 법인등록과 동시에 종재(宗財)를 모두 법인명으로 이관하여 현재까지 운영 관리하고 있습니다.

종재(宗財) · 방천리 산 45번지 (4860㎡, 入鄕祖 묘소, 驪湖齊 소재 일대)

- 대구시 북구 동천동 아파트 1호 -

- 약간의 현금 -

2021년 10월

三先公 花樹會 總務 在鉉 記錄

 [임원현황]